황후 리에트는 이혼 서류를 먼저 내밀었다.
「황실은 사사로운 이유로 법을 바꾸지 않는다.」
그 말을 한 사람은 황제 카이엔이었고, 서명을 망설이는 사람도 카이엔이었다.
재상 발렌은 이혼에 반대한다. 이유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.
『폐하, 이혼은 제가 하겠습니다』 담당 편집자로 배정되었습니다. 첫 미팅은 화상으로 진행되며, 일정 확인 후 회신 부탁드립니다. 12화 관련 확인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.